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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 2035] 이제는 밥상 민주화다
구혜진 JTBC 사회1부 기자 오이와 함께 비벼버린 냉면 사진에 8만 오싫사(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)가 통곡했다. 오이 냄새만 맡아도 피부 말단의 DNA 세포부터 쭈뼛 서버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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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무슬림은 막더니 "반유대주의 범죄는 끔찍…고통스럽다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, 미국 내 유대인 커뮤니티를 상대로한 각종 위협에 "끔찍하다"며 "고통스러운 일"이라고 밝혔다. [사진 CNN 홈페이지]이날 아프리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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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넌 언제 나갈건데?"…트럼프 '반 이민' 행정명령 패러디 봇물
무슬림 7개국 국민의 입국을 일시 금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동 이후 이를 풍자하는 글이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.27일 트럼프 대통령이 '반(反)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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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행정명령…불법이민 '막고 솎아낸다'
트럼프 정부의 강경 반이민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. 또한 불법이민을 수용하는데 관용적인 이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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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버락 오바마는 F학점 대통령"
보수 라디오 진행자 래리 엘더가 22일 본지를 방문해 인터뷰하고 있다. 김상진 기자"F학점이다."내년 1월20일 백악관을 떠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내려달라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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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조직 갖춘 티파티…인터넷 떠도는 ‘대안 우파’
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은 지난 9월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을 놓고 “절반은 인종·성차별주의자로 개탄스럽다”라고 비판했다. 클린턴이 비난했던 집단이 이른바 ‘대안 우파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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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집권의 그늘 대안 우파…레즈비언을 '돼지"로 비하
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은 지난 9월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을 놓고 “절반은 인종ㆍ성차별주의자로 개탄스럽다”라고 비판했다. 클린턴이 비난했던 집단이 이른바 ‘대안 우파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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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셜미디어에 난무하는 인종차별 은어들
순수한 만화 캐릭터인 개구리 페페(맨 왼쪽)은 백인우월주의자들이 히틀러, 트럼프와 합성해 인터넷 밈으로 사용하면서 혐오 상징으로 공식지정됐다. 미국 사회 각계 각층에서 공공연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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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·초원 비단길 마침내 교차하는 ‘만남의 바다’
1 페르시아만을 누벼온 다우선들. 뒤 건물은 카타르 도하의 이슬람예술박물관. 2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이란 페르세폴리스의 유적. 3 이란 이스파한의 화려한 모스크 내부 타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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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원짜리 여행상품, 대체 어디를 가길래
1억원으로 19일 동안 세계 일주를 한다면 어느 나라 어떤 도시를 가보는 게 좋을까.월스트리트저널(WSJ)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공동으로 최근 출시한 ‘인류 독창성을 기념하며-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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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선수 최초로 히잡 쓰고 출전한 펜싱 선수
8일 펜싱 여자 사브르 16강전이 열린 카리오카 경기장. 관중석에서는 'USA'를 외치는 미국 응원단의 함성이 떠나갈 듯 했다. 경기에서 진 선수가 마스크를 벗은 뒤에도 응원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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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지 리포트] 미국 언론에 비친 ‘트럼프 현상’의 진실
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의 테러는 트럼프의 승세에 호재로 작용... 뉴욕, 워싱턴에서 추가 테러가 발생한다면 공화당 대통령 탄생은 기정사실이 될 것도널드 트럼프는 5월 26일 몬태나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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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계 버스기사 아들 칸, 런던 첫 무슬림 시장 됐다
내 이름은 사디크 칸입니다. 나는 런던시장입니다.” 사디크 칸 영국 신임 런던시장이 7일 런던 서더크 대성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가대의 축하 합창이 끝나자 양 손을 들어 화답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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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계 버스기사 아들 칸, 런던 첫 무슬림 시장 됐다
내 이름은 사디크 칸입니다. 나는 런던시장입니다.” 사디크 칸 영국 신임 런던시장이 7일 런던 서더크 대성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가대의 축하 합창이 끝나자 양 손을 들어 화답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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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예스 위 칸" 첫 무슬림 출신 런던시장 탄생
[사디크 칸 트위터] “예스 위 칸(Yes We Khan)"무슬림(이슬람교도) 출신 첫 런던시장이 탄생했다.6일 BBC는 파키스탄 이민자 가정 출신의 노동당 후보 사디크 칸(4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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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계 지도자들 미 대선에 충격” 케리, 트럼프·크루즈 막말 비판
존 케리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27일(현지시간)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무슬림 차별, 히스패닉 차별 발언을 겨냥해 “전 세계 지도자들이 충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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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무장관 "트럼프·크루즈 '차별 발언'에 전 세계 지도자들 충격"
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(오른쪽)이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인종 차별 발언을 겨냥해 "전 세계 지도자들이 충격을 받았다고" 27일(현지시간)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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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“테러 때 내 뒷주머니에 있는 것 있었더라면" 美총장 발언 논란
“우리가 ‘그런’ 무슬림을 끝장낼 수 있다.”미국 버지니아 주의 복음주의 기독교 대학인 리버티 대학 총장이 재학생들에게 권총 무장을 권고했다. 제리 폴웰 주니어 리버티대 총장은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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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슬림 청년 꼭 안아준 파리 … 미국선 모스크에 인분 투척
17일 프랑스 파리의 공화국 광장에서 한 무슬림 청년이 테러로 인해 고조된 반(反)이슬람 정서를 녹이기 위해 프리허그에 나섰다. 머플러로 눈을 가린 채 수백 명의 파리 시민과 껴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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흉흉한 워싱턴, 테러 공포로 번지는 무슬림포비아
지난 13일(현지시간) 129명의 희생자를 낸 파리 테러 이후 서방에서 무슬림 포비아가 번지고 있다. 미국과 유럽에 사는 무슬림 중 이슬람국가(IS) 등을 추종하는 극단 세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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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외국인 유학생 9만 명 시대 캠퍼스 풍경
지난 8일 중앙대학교 내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카메라를 향해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이들은 “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은 매일 같이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 [권혁재 사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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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유학생 9만 명 시대…'영어 라운지'서 토킹 실력키우고, 동아리서 다문화 익히고
#서울 S대 주변에서 13년간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(54)씨. 이씨의 편의점은 7년 전부터 100% 중국 유학생 아르바이트생으로 운영되고 있다. 그만큼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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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시간 줄서 먹는 2200원 치즈돈가스, 단돈 ‘1000원의 아침’
요즘 학생식당은 값싸고 맛도 좋아 대학생들에게 맛집 만큼 인기를 누린다. 왼쪽부터 이정혁(21)·천다해(24)·김혜수(24)·이채린(22)·김진철(24)씨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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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살인은 풍자 만평보다 더 이슬람 모욕"
"이슬람의 이름으로 하는 살인은 풍자 만평보다 이슬람을 더 모욕하는 것이다." 남가주 무슬림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'샤를리 테러'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. LA무